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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습득론 제 2장 제2언어 습득의 토대 - 다중언어 구사능력(multilingualism): 둘 또는 그 이상의 언어를 사용하는 능력. (=이중언어 구사능력) ↔ 단일 언어 구사능력(monolingualism) - 단어의 정체성에 차이를 가져오는 소리는 음소(의미를 분별해주는 최소의 소리)라고 부른다. * 언어 데이터를 보고함에 있어 불확실성이 발생하는 이유 1) 언어 정보가 공식적으로 수집되는 일을 별로 없다. 2) 언어 정보를 묻는 질문에 대한 답이 믿을 수 없을 지도 모른다. - 소수 언어 화자로 인식되는 것을 응답자가 원치 않을 수 있다. - 질문을 어떻게 작성하느냐 하는 문제가 언어 데이터에 대한 신뢰성의 저하와 비교 불능의 원인이 되는 일은 흔함. 3) 용어에 대한 정의와 식별의 기준은 일..
형태 초점 교수법 1. 형태 초점 교수법의 성립 - 문법 교육에서 전통적으로 활용되어 온 구조 중심의 접근 방법은 문법 형태와 구조에 대한 지식을 명시적으로 학습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그런데 문법의 규칙을 알더라도 그것을 실제 의사소통 상황에서 사용할 수 없는 한계에 부딪히게 되는 문제가 있었다. 그래서 1970년대 들어 의사소통 중심 접근 방법을 적용하게 되었다. - 극단적으로는 Krashen(1982)에서처럼 학습자가 목표 언어에 노출되는 것만으로도 정확성에 도달할 수 있게 된다고 하여 명시적인 문법 교수는 필요치 않다는 견해가 나타나기도 하였다. -> 자연적으로 언어에 노출을 많이해서 언어의 정확성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함. (예; 영어 마을) - 그러나 1990년대 들면서 유의미한 입력에 노출되..
대학원 학업계획서를 작성하고 난 뒤 바로 면접 준비를 시작했는데 사실 학업계획서 제출 직전까지 수정과 수정의 연속이라서 면접 준비 기간은 1달이 채 되지 않는다. 그리고 다음과 같이 면접을 준비했다. 1. 인터넷 검색 인터넷에 블로그나 카페 글을 보면서 예상 면접 질문을 추려보았다. 가장 공통된 첫 번째 질문은 바로 자기소개였다. 보통 1분 이내의 자기소개를 많이 시킨다는 평이 많았다. 그리고 진학 이유, 희망하는 연구, 이 대학원을 선택한 이유가 무엇인지 등의 많은 질문들을 찾았다. 그 외에 학교마다 전공 지식에 대해 물어보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다. 2. 1분 자기소개 가장 열심히 준비한 것이 바로 자기소개이다. 처음에는 자기소개가 너무 막막했는데 반대로 생각해서 만약 내가 면접관이라면 이 학생의 어떤..
언어 습득론 제1장 제2언어 습득 소개 제2 언어 습득이란, 어린아이로서 그들의 첫 번째 언어를 학습한 후에 어떤 언어를 학습하고 있는 개인이나 집단에 관한 연구, 그리고 그 언어를 배우는 과정에 관한 연구 모두를 가리킨다. - 습득: 언어를 무의식적으로 알게 되는 과정, 유창하게 발화, 어린아이, 모국어 - 학습: (정규 교육 정규 교육 등을 통해) 의식적으로 얻어짐, 유창하지 않음, 성인, 외국어 → 학습과 습득을 별개의 개념이며 학습은 습득적으로 전이되지 않는다는 주장. - 제2언어(L2): 교육이나 고용, 혹은 다른 기본적 목적을 위해 필요한 공무상으로 혹은 사회적으로 지배적인 언어(화자의 제1언어는 아님). 그 언어가 사용되는 환경에서 언어를 배우는 경우. 생존을 위해 언어를 배우는 경우. - ..
대학원 진학을 목표로 한지 어연 6개월이 흘렀다. 그리고 나는... 2020년 3월 대학원에 입학합니다. 처음 대학교를 졸업하면서 나의 목표는 대학원 진학이 아니었다. 물론 대학원에 진학할 목표는 있었지만, 그전에 한국어 강사를 하면서 경력을 쌓고 싶었다. 멕시코에 한 주립대학교 한국어 강사로 취업할 기회가 있었고 확답을 받았지만... 결국에는 성사되지 않았다. 그렇게 나는 2018년 12월부터 2019년 6월까지 허송세월을 보내게 되었다. 그 기다림의 시간 속에서 한국어 교사가 되겠다는 나의 꿈은 서서히 모래알처럼 사라져 갔다. 하지만 다시 정신을 차리고 위기를 기회로 여겨 한국어 교육을 전공으로 대학원에 진학하겠다고 결심을 했다. 계기는 단순했다. 대학 시절에 열심히 필기를 한 노트와 파일들을 정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