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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면접 후기!! 일단 나의 스펙을 말하자면, 지방대학교에서 '스페인어과'를 전공으로 하고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을 복수전공으로 했다. 학점도 3점대 초반이고 토익 점수 등은 하나도 없었다. 그리고 내가 대학원에서 진학하고자 하는 과들은 전부 '한국어 교육,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 이었다. 그중 내가 원하는 연구 분야는 한국어 교재개발 쪽이었다. 내가 지원한 대학원은 1. 숙명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국어국문학과 국제한국어교육 2. 부산외국어대학교 일반대학원 한국어교육학과 이다. 먼저 숙명여자대학교! 제일 걱정했던 곳이었다. 왜냐하면 후기가 많이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가 숙명여자대학원에 지원한 이유는 숙명여자대학원에서 국립국어원과 함께 '재외동포 아동용 한국어 교육 자료 개발 연구'를 한 ..
대학원 학업계획서를 작성하고 난 뒤 바로 면접 준비를 시작했는데 사실 학업계획서 제출 직전까지 수정과 수정의 연속이라서 면접 준비 기간은 1달이 채 되지 않는다. 그리고 다음과 같이 면접을 준비했다. 1. 인터넷 검색 인터넷에 블로그나 카페 글을 보면서 예상 면접 질문을 추려보았다. 가장 공통된 첫 번째 질문은 바로 자기소개였다. 보통 1분 이내의 자기소개를 많이 시킨다는 평이 많았다. 그리고 진학 이유, 희망하는 연구, 이 대학원을 선택한 이유가 무엇인지 등의 많은 질문들을 찾았다. 그 외에 학교마다 전공 지식에 대해 물어보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다. 2. 1분 자기소개 가장 열심히 준비한 것이 바로 자기소개이다. 처음에는 자기소개가 너무 막막했는데 반대로 생각해서 만약 내가 면접관이라면 이 학생의 어떤..
대학원 진학을 목표로 한지 어연 6개월이 흘렀다. 그리고 나는... 2020년 3월 대학원에 입학합니다. 처음 대학교를 졸업하면서 나의 목표는 대학원 진학이 아니었다. 물론 대학원에 진학할 목표는 있었지만, 그전에 한국어 강사를 하면서 경력을 쌓고 싶었다. 멕시코에 한 주립대학교 한국어 강사로 취업할 기회가 있었고 확답을 받았지만... 결국에는 성사되지 않았다. 그렇게 나는 2018년 12월부터 2019년 6월까지 허송세월을 보내게 되었다. 그 기다림의 시간 속에서 한국어 교사가 되겠다는 나의 꿈은 서서히 모래알처럼 사라져 갔다. 하지만 다시 정신을 차리고 위기를 기회로 여겨 한국어 교육을 전공으로 대학원에 진학하겠다고 결심을 했다. 계기는 단순했다. 대학 시절에 열심히 필기를 한 노트와 파일들을 정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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