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집에 있으면서 재밌게 즐겨본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TOP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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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준비가 끝나고 여유가 생겨서 최근 넷플릭스를 자주 보았는데요.

제가 보고 재미있었던 드라마들을 추천해보려고 해요:)

 


 

***참고*

다음은 저의 영화 혹은 드라마 취향입니다. 

호러, 스릴러, 코미디, 액션, 다크, 서스펜스, 범죄, 미스터리 등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빠르게 추천할게요:)

 


 

우선 첫 번째, 센스 8입니다.

 

Sense 8 센스 8

제작자: 앤디 워쇼스키, 라나 워쇼스키, J. 마이클 스트라진스키

출연: 튜펜스 미들턴, 브라이언 J. 스미스, 배두나

미국 드라마, SF, 스릴러

https://www.netflix.com/title/80025744

 

센스8 | Netflix 공식 사이트

어느 날 갑자기 서로의 감각과 감정을 공유하게 된 낯선 8명의 남녀. 《매트릭스》와 《바빌론 5》의 제작팀이 선보이는 본격 SF 시리즈.

www.netflix.com

 

배두나 배우님이 주연으로 출연하시는 드라마로도 유명했는데요.

정말 몰입감이 장난 아닙니다.

현재 시즌2까지 나왔는데요.

정말 잠도 안 자고 2-3일 만에 다 본 것 같아요!

제작자 분들도 워낙 유명하신 분이라 그런지 전체적으로 탄탄한 구성이어서 몰입도가 더욱 좋았어요.

내용은 낯선 8명의 사람들이 서로의 감각과 감정들을 공유하면서 성장하고

위기에서 구해주며 서로 돕고 사건을 해결해가는 이야기인데요. 

이렇게 줄거리를 말해주는 것보다는 1편을 우선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이 드라마는 청불 드라마이니 청소년분들은 관람에 유의해주시길 바랍니다:)

 

 

두 번째, 블랙 썸머 입니다.

 

Black Summer 블랙 썸머

제작자: 칼 셰이퍼, 존 하이엄스

출연: 제이미 킹, 저스틴 추 케리, 크리스틴 리

미국 드라마, 스릴러, 호러

https://www.netflix.com/title/80198988

 

블랙 썸머 | Netflix 공식 사이트

좀비 대재앙이 세상을 뒤덮은 암흑의 시대. 인류는 절멸의 위기에 처하고, 얼마 안 되는 생존자들은 서로 힘을 모은다. 끝까지 살아남아 사랑하는 이들에게 돌아가기 위해.

www.netflix.com

사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장르가 좀비물이에요:)

하지만 영화와 달리 좀비물 드라마는 제 마음에 쏙 드는 것이 없었어요.

하지만 이 드라마를 보고 쏙 반했답니다.

정말 한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는 드라마였어요.

현재 시즌 1까지만 있지만, 현재 새로운 시즌이 확정 되었답니다!

저는 열심히 존버중입니다;D

이 드라마의 특이한 점이 한 명의 주인공이 아닌 여러명의 시점에서 드라마를 진행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좀비가 판을 치는 대재앙 속에서

여러 사람들이 어떤 식으로 살아남는지 알 수 있는 점이 큰 특징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처음에 미국 드라마에서 한국인 캐릭터가

한국어로만 대사를 하는 드라마가 있다는 점이 흥미로워서 시청하기 시작했는데요.

크리스틴 리 배우분의 연기력에 감탄했답니다.

저는 한국어를 다 알아듣지만 다른 외국분들은 따로 영어 자막도 없는 상황에서 

그녀의 연기가 어떻게 느껴졌을 지 궁금하네요.

아직 시즌 1에서는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들이 남아 있어서 

시즌 2에 어떻게 떡밥을 회수할 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이 드라마도 청불입니다.

청소년 분들은 주의해주세요:)

 

 

마지막 세 번째, 드라큘라 입니다.

 

Dracula 드라큘라

제작자: 마크 게이티스, 소티븐 모펏

출연자: 클라에스 방, 돌리 웰스, 존 헤퍼넌

영국 드라마, 도서 원작, 시대물, 서스펜스, 호러

https://www.netflix.com/title/80997687

 

드라큘라 | Netflix 공식 사이트

드라큘라의 전설이 새롭게 진화한다. 핏물로 뒤덮인 그의 죄악, 생생한 사연으로 되살아나는 어둠. 수백 년이 지나서야 드러나는 그의 진정한 약점은 무엇일까. 셜록 제작진의 신작.

www.netflix.com

제가 제일 최근에 본 드라마이며, 

드라마 자체도 정말 최근에 나온 신작인데요.

그리고 제가 추천하는 작품 중 유일하게 청불이 아닌 15세 관람이랍니다:)

사실 큰 관심이 없었는데 

제가 정말 좋아하는 드라마 중 하나인 셜록 제작진들이 만들었다는 소문을 들어서 보게 되었어요.

셜록과 비슷한 구성으로 시즌 1에 단 3편입니다. 

그런데 제가 순식간에 3편을 모두 보고 

정말 드라마가 아닌 한 편의 잘 만들어진 영화같다고 느꼈습니다.

한 편당 약 90분 정도 하는데요.

하나의 지루함 없이 스토리를 매우 굵고 간결하게 만든 느낌이었어요.

원래 드라마를 볼 때,

시즌 2를 위한 떡밥이던지, 아니면 흐지부지 미적지근한 마무리가 있을 때가 많은데

이 드라마는 마지막까지 너무 스토리를 깔끔하게 잘 마무리 했다고 느껴서 더욱 호감이 갔답니다.

그리고 특히 캐릭터들이 하나 하나 살아있는 것처럼 강력하고 매력있어요!

무서운 것을 못 보시는 분들 말고는 매우 추천합니다!!

 

 


요즘 부쩍 넷플릭스를 많이 보면서 추천하고 싶은 작품들이 많은데요.

이 작품 말고도 추천하고 싶은 작품이 많이 있어요.

앞으로 틈틈이 추천하겠습니다:)

 

다음에는 제가 스페인어를 공부하기 위해서 봤던 영화와 드라마들을 추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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